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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유통기한, 보관법 알아볼까요
최우영 2023. 7. 23. 23:55위스키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위스키는 보관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보관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위스키의 유통기한과 올바른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스키 개봉 후 유통기한은 없다
개봉하지 않은 위스키는 유통기한이 없으며, 100년 이상 보관해도 맛이 변하지 않을 정도로 영구적입니다. 하지만 개봉한 위스키는 증발과 산화로 맛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병을 열은 후 2년 안에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올바른 위스키 보관법
위스키를 개봉한 후에는 적어도 6개월 이내에 마셔야 합니다. 병에 위스키가 적게 남아 있을수록 빨리 산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스키는 와인과 달리 눕혀서 보관하면 안 되며, 코르크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보관해야 합니다. 위스키를 개봉한 후에는 공기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스키를 바이알 등 더 작은 병에 옮겨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라필름을 사용하여 개봉한 위스키 병을 밀봉하는 것도 추천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위스키를 보관할 때 중요한 것은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고,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입니다. Table
개봉하지 않은 위스키 |
없음 |
상온 보관 |
개봉한 위스키 |
없음 |
바이알에 옮겨 밀봉 보관, 공기 접촉 최소화 |
위스키를 올바르게 보관함으로써 맛과 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는 야마자키와 하쿠슈 증류소의 버번 오크통 원액을 블렌딩한 위스키로, 달콤한 향기와 깊은 맛, 부드러운 피니쉬가 특징입니다. 가쿠빈은 2008년에 시작된 하이볼 트렌드의 시초로,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에서 한 병 구매 가능하고, 판매는 1인 2병으로 제한됩니다.
올바른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보관법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도 위와 마찬가지로 개봉한 후 최대한 일찍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볼 제조방법은 산토리 하이볼 잔에 레몬 웨지 1조각을 넣고, 얼음을 가득 채우고 가쿠빈을 30ml 따라준 후 탄산수를 천천히 넣어주면 됩니다. 머들러를 넣었다 빼주어야 합니다. 산토리 전용잔이 없으면 비율을 나름대로 정해서 산토리와 토닉워터를 섞어서 하이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산토리 하이볼은 아주 차갑게 먹는 게 제일 맛있으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Table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
없음 |
바이알에 옮겨 밀봉 보관, 공기 접촉 최소화 |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도 적절한 보관법으로 오랫동안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보관법을 지켜서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를 즐겨보세요.